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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지역 > 한국
아시아 대륙 동북부에 자리잡고 있는 민주 공화국. 줄여서 한국이라고도 한다. 대륙에서 남쪽으로 뻗어 있는 반도와 약 3,418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위도상으로는, 북부 끝은 북위 43°00′39″(함경 북도 온성군 유포진 북부 끝), 남부 끝은 북위 33°06′40″(제주도 남제주군 마라도 남부 끝), 동부 끝은 동경 131°52′42″(경상 북도 울릉군 독도 동부 끝), 서부 끝은 동경 124°11′0″(평안 북도 용천군 마안도 서부 끝)으로 되어 있다. 북쪽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하여 중국 동북 지방과 소련 의 연해주에 이웃해 있다. 그리고 동·남·서쪽은 각각 동해, 남해, 황해에 마주해 있다.
남한과 북한의 사이에는 중동부에서는 북위 38°선 이북, 서부에서는 북위 38°선 이남으로 길이 155 마일(약 250km)에 이르는 군사 분계선 이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그 분계선을 따라 남북 양쪽 2km의 지역을 비무장 지대로 설정하여 완충 지대로 하고 있다.
면적 : 총면적 22만 1,262㎢ 남한 면적 9만 9,273.70㎢
인구 : 총인구 6,529만 명(1990년) 남한 인구 4,352만 199명(1990년 11월)
수도 : 서울
공용어 : 한국어
화폐 : (단위)원
자연
한반도 북부에는 높은 산들이 많은 데 비하여 남부는 비교적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반도 북부와 동북부는 고산성 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북부 국경에는 백두산을 주봉으로 하는 장백 산맥이 뻗어 있다. 반도의 등줄기 격인 낭림· 태백 산맥이 동해에 가깝게 길게 뻗어 내려 지형은 동쪽이 가파른 비탈을 이루고, 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낮은 산지 와 분지들이 있다.
압록강, 대동강, 한강, 금강, 낙동강 등 큰 하천의 중·하류 유역에는 넓은 충적 평야가 발달 되어 있다.
반도 황해안과 남해안의 해안선은 매우 복잡하며 연안에는 많은 섬들이 흩어져 있다. 기후는 네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며, 온대 계절풍 기후를 나타낸다. 태백 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남·북과 동·서의 기후차가 심하고, 겨울철에는 삼한 사온 현상이 나타난다. 연강수량의 50~60%가 6~8월 사이에 내린다.
주민
우리 나라는 한민족만으로 이루어진 단일 민족 국가이다. 고대 알타이족 가운데 일부가 한반도에 들어온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언어는 알타이 어족의 한 갈래인 한국어를 쓰고, 문자는 우리의 고유 문자인 한글을 쓰며 한자도 아울러 쓰인다. 종교는 국교가 따로 없고, 유교, 불교, 카톨릭교, 크리스트교 및 천도교, 대종교 등을 자유로이 믿는다.
역사
한민족은 이미 50만 년 전부터 한반도 곳곳에서 살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석기 시대의 씨족 집단에서 군장 국가로, 군장 국가에서 연맹국인 고조선이 이루어졌다.
기원전 108년에 고조선이 망한 뒤 여러 연맹 왕국 시대를 거쳐 1세기 이후 고구려, 백제, 신라의 고대 국가가 차례로 일어났다. 6세기 중엽에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으나 다시 후삼국으로 갈라졌다.
918년에 고려가 일어나 후삼국을 통일한 다음, 불교에 바탕을 둔 귀족 사회의 민족 문화 를 꽃피웠다.
14세기 말에 접어들어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어 유교를 바탕으로 한 민족 문화가 크게 발전하였다. 조선은 근대에 이르러 러시아, 청나라, 일본의 틈바구니에서 시달림을 받다가 1910년에 일제에게 주권을 빼앗기고 말았다.
일제의 주권 강탈 이후 국내외에서 줄기차게 항일 독립 운동을 벌여 오던 중, 1945년에 일제가 태평양 전쟁에서 패망함으로써 광복을 맞이했다.
그러나 미군과 소련군이 북위 38°선을 경계로 나누어 점령함으로써 국토는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대한 민국 정부 수립
1948년 8월 15일에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서 대한 민국이 수립되었다. 그러나 북위 38°선 이북에는 공산 정권이 세워져 그들에 의해 1950년에 6·25 전쟁이 일어났다. 이후 1960년에 제2 공화국, 1963년에 제3 공화국, 1972년에 제4 공화국, 1980년에 제5 공화국을 거쳐 발전을 거듭해 오다가 1988년에 제6 공화국이 시작되어 민주 복지 국가 건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치
1945년 8·15 광복 후 미군 군정 시기를 거쳐 1948년에 ‘대한 민국 헌법’이 제정 공포되었고, 그 해 8월 15일에 대한 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두 차례의 헌법 개정을 거치면서 정치적인 혼란을 되풀이하다가, 4·19 의거에 의해 제2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제2 공화국은 국민들의 바람에 따라 의원 내각제의 정부 형태로 출발했으나 공공 질서의 문란과 정치적 혼란을 수습하지 못하고 5·16 군사 혁명을 맞게 되었다. 5·16 군사 혁명 후 과도기적 단계를 거쳐 이루어진 제3 공화국은 문란해진 사회 질서를 바로잡고 정국 안정의 바탕 위에서 기간 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 개발 사업을 추진하였다. 10월 유신 후의 제4 공화국에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토 종합 개발과 경제 개발을 추진하면서 근대화에 힘썼다. 또 외교면에서는 자주적 의지가 반영된 적극적인 외교 정책을 채택하였다. 그리하여 제6 공화국 출범 후인 1991년 9월 18일, 온 국민의 숙원이었던 유엔 회원국이 되었다.
경제·산업
우리 나라가 근대화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한 것은 6·25 전쟁 이후 휴전이 성립되고 부터이다. 초기에는 전쟁으로 입은 해를 복구하는 사업이 주가 되었고,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경제 개발 계획과 국토 종합 개발 계획 사업을 강력히 밀고 나가 근대화의 기초를 성공적으로 이루게 되었다. 1970년에는 국가 기간 고속 도로를 건설한 것을 비롯하여 산업의 공업화에 온 힘을 기울여 마침내 신흥 공업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공업은 수출 산업인 섬유, 전자, 잡화를 비롯하여 석유 화학, 철강, 조선 등 중화학 공업까지 급속도로 발달하였다. 농업은 1970년대 이래 다수확 품종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쌀 생산을 자급 자족 단계에까지 끌어올려 놓았다. 수산업 도 연근해 어업, 양식업이 활기를 띠었을 뿐만 아니라, 원양 어업에까지 나서게 되었다. 무역은 합판, 생사, 면직물, 전자 제품 등을 수출하고 공업 원료, 기계, 화학 약품 등을 수입하고 있다.
사회
1960년대 이후 1970년대까지는 근대화, 산업화로 경제 규모의 성장에만 힘을 기울였던 시기이다. 당시로서는 사회 복지 정책은 사회 보험적 성격을 띤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적극적인 복지 정책으로 고용과 취업의 기회를 늘리고, 국민의 소득 수준을 올려 놓는 데 힘썼다. 198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경제 발전의 바탕 위에 모든 사람이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복지 국가 건설을 국가 의 가장 큰 목표로 삼았다.
문화
교육
교육 제도는 대한 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홍익 인간(弘益人間)의 교육 이념 아래 민주 교육의 제도가 확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학제는 초등 교육 6년, 중등 교육 전기 3년(중학교 과정), 중등 교육 후기 3년(고등 학교 과정), 고등 교육 4년(대학 과정)으로 되어 있다. 그 밖에 2년제 전문 대학이 있고, 4년제 대학 과정을 마치고 진학할 수 있는 대학원이 있다. 의무 교육 연한은 초등 학교 6년과 중학교 3년으로 모두 9년간으로 확정되어 있다. 1991년 1월 현재 전국의 주요 학교 수는 초등 학교 6,335개교, 중학교 2,474개교, 인문계 고등 학교 1,096개교, 실업계 고등 학교 587개교, 전문 대학 117개교, 교육 대학 11개교, 대학(교) 107개교가 있고 그 밖에 여러 특수 학교들이 있다.
보도 기관
1960년대 이후 산업, 교육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보도 기관 도 크게 발전하였다. 1990년 8월 말 현재 우리 나라의 일간지는 모두 78개지에 이르게 되었다. 방송 부문은 1980년에 방송 의 공영화에 따라 전국 방송망은 한국 방송이 주도하고 있다. 그 외에 기독교 방송을 비롯해 평화 방송, 극동 방송, 아세아 방송, 불교 방송, 교통 방송, 서울 방송이 있다. 그리고 통신사로는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연합 통신’과 공산권에 관한 뉴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내외 통신’이 있다.
스포츠
1963년 제3 공화국 정부가 들어서면서 스포츠 진흥에 힘을 기울이기 시작하고부터 국내 스포츠계는 차차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1970년의 제6회 방콕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이래, 1978년의 방콕 대회를 거치는 동안 눈부신 발전을 보였다. 특히 1976년의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 대회에서는 레슬링 부문에서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리고 1982년의 제9회 뉴델리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는 28개의 금메달을 차지함으로써 아시아권의 스포츠 3강에 들게 되었다. 또한 1984년의 제23회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대회에서는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차지해 종합 순위 10위를 기록하였다. 이에 힘입어 1986년의 제10회 아시아 경기 대회와 1988년의 제24회 올림픽 대회 를 개최하기에 이르렀고, 서울 올림픽 대회에서는 23개 전 종목에 출전하여 양궁, 레슬링, 탁구, 복싱, 유도, 핸드볼, 역도, 하키, 사격, 체조 등의 부문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를 차지하여 종합 순위 4위라는 찬란한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 여러 나라에 보급시켜 오던 중, 1973년에는 세계 태권도 연맹을 창립하여 95개국에 보급하는 등,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권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86년의 서울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8체급에서 7개의 금메달을 땄고, 1988년의 서울 올림픽 경기 대회에서는 시범 종목으로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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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작가 김도형】
7 | 2019.07.16
【풍경작가 김도형】
5 (+1) | 2019.01.18
【풍경작가 김도형】
3 | 2019.06.04
【풍경작가 김도형】
3 | 2019.05.29
【풍경작가 김도형】
3 | 2019.05.29
【풍경작가 김도형】
3 | 2018.12.07
【풍경작가 김도형】
3 | 2018.10.17
【풍경작가 김도형】
3 |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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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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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선왕조 무신 이방익의 《표해가》1
제주도 한라산은 120만 년 전 바다 가운데서 솟아오르기 시작한 이후 최소 5차례의 화산 활동으로 현재 지형이 완성되었다. 2021년 8월 범선 코리아나 호로 제주도를 한 바퀴 돌고 싶었지만, 바닷가의 연안 지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범선을 연안에 접근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초기에 예정한 항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여수에서 출항하여 여러 섬을 들리고 제주 성산항에서 초도 쪽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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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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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가 절찬리 상영되고 있다. 단종 임금이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육지의 섬인 청령포에 유배되어 죽고 그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와 관련된 이야기를 만든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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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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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과거 게임도구의 하나인 주사위하면 정육면체 모양을 먼저 떠올린다. 정육면체의 각 면에 점 또는 숫자 등으로 표시하여 승패를 가를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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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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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국 현대 예술가 데이미언 허스트 개인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2026.3.20.~6.28) 중인 영국 현대 예술가 데이미언 허스트 개인전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를 3월 21일 오후 2시에 입장해 관람했다. 예술가는 ‘죽음(死)’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생명의 유한함과 죽음, 실존의 문제를 독창적인 시각언어로 탐구하며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방식으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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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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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제3공화국 수교와 한국전쟁
조선왕조는 프랑스 제3공화국과 1886년(고종 23년) 6월 4일에 13개 조항이 들어있는 조불수호통상조약(朝佛修好通商條約)을 체결하고 수교하였다. 조선은 음력 4월 16일 김만식(金晩植, 1834~1901)을 독판교섭통상사무(督辦交涉通商事務)으로 임명하고, 프랑스는 1886년 5월 외교관 코고르당(F. G. Cogordan, 戈可當/戈司當)을 전권위원으로 한성에 파견되어 두 사람은 조약 체결을 위해 교섭하여 6월 4일 최종적으로 조약을 조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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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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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민속박물관 ‘출산, 모두의 잔치’ 특별전
화창한 토요일, 글을 쓰다가 국립민속박물관의 출산 문화를 담은 ‘출산, 모두의 잔치’ 특별전을 보러 갔다. 전시회는 “출산으로 맺어지는 관계와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아기의 탄생이 한 가정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축하와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잔치임을 보여주며 집의 출산 환경과 탄생을 빌었던 관습과 출산을 통해 공동체가 함께했던 신성한 순간을 재현하고 전통적 출산과 분만 환경의 변화, 돌봄의 가치를 전시하는 특별한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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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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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성리학을 통치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왕조에서 충절은 첫 번째 덕목이었고,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윤리사상이었다. 조선 건국시 공을 많이 세웠거나 단종복 위의 충절로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충의지사들이야말로 충절에 있어서는 두말 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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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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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탈리아 범선 비앙카 페르티카호
“1878년 9월 이탈리아 비앙카 페르티카(The Bianca Pertica began)호 태풍으로 난파”범선 비앙카 페르티카(The Bianca Pertica began, La Bianca Pertica ha avuto inizio) 호는 1867년 이탈리아 선주 토마소 패르티카가 제노바 세스트리 포넨테조선소에서 666톤 증기선으로 건조되어 1868년 진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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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작가 김도형】
(0) | 2019.08.01
【풍경작가 김도형】
(0) | 2019.08.01
【풍경작가 김도형】
1 | 2019.07.16
【풍경작가 김도형】
7 | 2019.07.16
【풍경작가 김도형】
1 | 2019.07.16
【풍경작가 김도형】
(0) | 2019.06.28
【풍경작가 김도형】
1 | 2019.06.28
【풍경작가 김도형】
(0) | 2019.06.28
【풍경작가 김도형】
1 | 2019.06.24
【풍경작가 김도형】
(0) | 2019.06.24
【풍경작가 김도형】
1 | 2019.06.17
【풍경작가 김도형】
(0)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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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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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국 현대 예술가 데이미언 허스트 개인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2026.3.20.~6.28) 중인 영국 현대 예술가 데이미언 허스트 개인전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를 3월 21일 오후 2시에 입장해 관람했다. 예술가는 ‘죽음(死)’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생명의 유한함과 죽음, 실존의 문제를 독창적인 시각언어로 탐구하며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방식으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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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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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민속박물관 ‘출산, 모두의 잔치’ 특별전
화창한 토요일, 글을 쓰다가 국립민속박물관의 출산 문화를 담은 ‘출산, 모두의 잔치’ 특별전을 보러 갔다. 전시회는 “출산으로 맺어지는 관계와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아기의 탄생이 한 가정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축하와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잔치임을 보여주며 집의 출산 환경과 탄생을 빌었던 관습과 출산을 통해 공동체가 함께했던 신성한 순간을 재현하고 전통적 출산과 분만 환경의 변화, 돌봄의 가치를 전시하는 특별한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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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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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랑스 제3공화국 수교와 한국전쟁
조선왕조는 프랑스 제3공화국과 1886년(고종 23년) 6월 4일에 13개 조항이 들어있는 조불수호통상조약(朝佛修好通商條約)을 체결하고 수교하였다. 조선은 음력 4월 16일 김만식(金晩植, 1834~1901)을 독판교섭통상사무(督辦交涉通商事務)으로 임명하고, 프랑스는 1886년 5월 외교관 코고르당(F. G. Cogordan, 戈可當/戈司當)을 전권위원으로 한성에 파견되어 두 사람은 조약 체결을 위해 교섭하여 6월 4일 최종적으로 조약을 조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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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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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가 절찬리 상영되고 있다. 단종 임금이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육지의 섬인 청령포에 유배되어 죽고 그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와 관련된 이야기를 만든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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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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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난 주말에 충북 청주시의 청남대에 다녀왔다. 과거 방문했던 기록을 찾아보니 2009년에 갔었는데 지금 보니 그때와 많이 다르다. 대통령 기념관을 새로 세웠고 사라진 골프장 자리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세워고,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때 청남대의 소유·관리권이 청와대에서 충북으로 이양하고 일반에게 개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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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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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담양의 판소리 문화와 명상
조선왕조는 나라에서 큰 잔치를 벌일 때마다 지방에서 노래와 춤을 잘하는 기녀들을 모두 뽑아 데려갔다. 담양은 예로부터 전통예술이 뛰어난 곳으로 명인들이 제법 많았다. 조선왕조 철종 때 가인인 안민영(安玟英, 1816~1885 이후)은 스승 박효관과 함께 조선 역대 시가집 《가곡원류》를 편찬,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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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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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효남 박석기와 지실 초당
민족주의자 박석기(朴錫驥, 1899~1952)의 호는 효남(曉南)이고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그의 가문은 전남 담양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향리로 오랜 기간 큰 부를 누렸다, 형 박석윤(朴錫胤, 1898~1950)과 함께 일본에 유학하여 동경제국대학 불문학부를 졸업하고 선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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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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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담양 죽녹원 우송당 기증한 국채웅
전남 보성 벌교에서 태어나 순천중학교, 광주고를 졸업하고 서울 법대 행정학과를 나온 한창기(韓彰基, 1936~1997) 선생은 한국적 문화잡지 〈뿌리깊은나무〉를 1976년 3월에 펴냈다. 그는 우리 문화를 사랑해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많은 책을 발간했다. 《한국의 발견》 전라남도 편에는 담양군에 만석꾼 우송(又松) 국채웅(鞠採雄·1871~1949)을 비롯해 여러 명의 부자가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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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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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모차 공수작전과 제주 클라리넷 소녀
이승만 대통령은 1952년 7월 3일 제주도를 방문했다. 《정부기록사진집》을 보면 단발머리를 한 어린 소녀가 대통령 앞에서 목관악기 클라리넷(clarinet, clarinetto)를 연주하는 흑백사진이 있다. 사진의 주인공은 전쟁고아로 대통령이 좋아하는 미국 민요 ‘매기의 추억’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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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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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모차 공수작전(Operation Kiddy Car)
유엔군이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여 서울을 탈환했을 때 서울에 온 미 제5공군 군목 러셀 L. 블레이즈델 중령(Russell L. Blaisdell, 1910~2007)은 길에서 굶주린 아이들을 보고는 외면할 수 없어 아이들을 고아원으로 이송했다. 그리고 이기붕 서울 시장을 찾아가 초등학교를 빌린 뒤 길거리를 떠도는 아이들을 데려와 돌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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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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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난달 강남 봉은사를 들른 후 점심 식사를 하고 가까운 곳에 삼성 해맞이 공원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다. 한강이 시원하게 보이고 우뚝 솟은 롯데 월드타워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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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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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원도 인제군 남면 갑둔리에 위치한 "비밀의 정원"은 풍경 사진이 잘 나오기로 소문난 장소랍니다. 아침 일찍 비밀의 정원을 보러 가면 서리가 낀 모습, 안개가 낀 모습, 눈이 내린 모습 등을 볼 수 있는데 그 모든 풍경들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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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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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주 대정현 예래리포(猊來里浦) 漢人 표류민
1629년부터 1693년까지 21건의 漢人 표류민이 발생하여 육로로 송환하거나 해로로 석방했다. 예래(猊來)는 서귀포의 옛 지명으로 남쪽 해안 지역에는 천제연폭포, 중문해수욕장, 중문관광단지가 있다. 모라이오름, 우보오름, 더데오름, 삼형제 맛젤오름 등이 남북으로 연이어 분포하며 2002년에 전국 제1호 ‘반딧불이 보호 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자연 생태계 보전이 잘되어 있는 감귤과 어업을 주 소득원으로 하는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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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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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성리학을 통치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왕조에서 충절은 첫 번째 덕목이었고,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윤리사상이었다. 조선 건국시 공을 많이 세웠거나 단종복 위의 충절로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충의지사들이야말로 충절에 있어서는 두말 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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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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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난 9월 시작한 서울 한강 버스가 운항 중 여러 가지 미비점이 발견되어 보완하고자 10월 말까지 무탑승 반복 운항을 마치고 11월 1일 한강 버스 운항을 재개한다고 한다. 그래서 한강 버스가 한강의 명물로 태어나길 기대하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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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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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 경포가시연습지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방문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결혼 42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가고시마나 타이중을 생각하다 강원도를 선택한 것은 최근에 벌어지는 한반도 상황 때문이다. 지난 2017년에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동해안으로 탄도미사일을 자주 발사하여 한반도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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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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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방익 《표해가》를 따라가 본 권무일 작가
경기도 화성시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권무일(1942~ )은 산업 일꾼으로 포스코, 현대그룹 임원, 국제조명 사장을 역임하고 은퇴하였다. 2004년에 제주도에 이주 정착하며 집필활동을 시작해 2008년 〈문학과 인식〉을 통해 소설가로 데뷔하고, 제주 향토사를 공부하며 2009년에 의녀 김만덕의 장편역사소설, 헌마공신 김만일의 업적을 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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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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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무신 이방익의 〈표해가〉
무신 이방익은 언문과 국한문을 섞어 표류 당시의 상황을 1인칭 화법으로 잘 묘사하여 기행가사 〈표해가〉에 3·4 및 4·4 운문으로 남겼다. 이 가사는 가람 이병기(李秉岐, 1891~1968) 선생이 소장했던 것으로 서울대 중앙도서관 《아악부가집》 1권이 남아있고, 이용기가 펴낸 《악부》에 〈표해가〉가 실렸는데 이은상 선생이 보관하고 있다가 고려대도서관에 기증하였다. 당시 이 〈표해가〉 가사는 제주도에 전해지지 않았다. 〈표해가〉가 처음 활자화된 것은 1914년 《청춘》 창간호에 실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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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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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선왕조 무신 이방익과 선하고도(仙霞古道)
선하고도(仙霞古道)는 중국 저장성(浙江省) 장산시(江山市) 보안향(保安乡) 셴샤령(仙霞岭) 남쪽 푸젠성, 저장성, 장시성(江西省) 세 성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옛날에는 이 산을 구취안산(古泉山), 취안링산(泉陵山)으로 불렀다. 이 길은 고대 푸젠성으로 통하는 유일한 공식 육로로 푸젠으로 가는 목구멍(入闽咽喉)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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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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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무신 이방익이 지나간 선하관(仙霞關)
제주 출신 이방익 일행이 걸었던 아치형 관문 선하관(仙霞關)은 중국의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선하관은 처음에 다섯 개의 관문이 있었지만, 네 개의 관문만 보존되어 있다. 선하관은 한국의 문경새재처럼 1관에서 4관까지 가는 길이 1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경관이 뛰어나고 중간에 쉴 곳이 많아 탐방객이 아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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