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적인 시대 구분의 하나로 인류 생활에 관한 기록이 전하는 시대. 선사 시대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다.

대체로 오리엔트는 청동기 시대부터 역사 시대로 접어들었고, 유럽 지역은 철기 시대에 이르러서야 선사 시대가 끝나게 되었다.

서양에서의 일반적인 분류로는

고대 - 서로마 제국의 멸망 연도까지(~476년).

중세 - 서로마 제국이 멸망(476년)하고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4세기-6세기)이 있었던 5세기부터 르네상스(14세기-16세기)와 더불어 근세(1500-1800)가 시작되기까지의 5세기부터 15세기까지의 시기.

근세 - 일반적으로 르네상스 이후인 17세기, 18세기부터라고 본다. 근대는 봉건이 끝나고 전개되는 시대인 만큼 개인의식, 자본주의, 및 시민사회의 성립이 특징이다.

근대 - 프랑스 혁명 이후부터 20세기 초엽(주로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까지

현대 - 제1차 세계 대전[1914~1918] 이후

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