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제1절 靜齋의 出生과 成長 / 이석용(李錫庸)은 字가 경항(敬恒)이며, 호가 정재(靜齋)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화산 봉선(華山 鳳善)이며, 어머니는 조양임씨(兆陽林氏)이다. 그는 1878년(고종 15년) 음력 11월 29일 지금의 임실군 성수면 삼봉리 죽전마을에서 3대 독자로 태어났다.
【저작】제1절 靜齋의 出生과 成長 / 이석용(李錫庸)은 字가 경항(敬恒)이며, 호가 정재(靜齋)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화산 봉선(華山 鳳善)이며, 어머니는 조양임씨(兆陽林氏)이다. 그는 1878년(고종 15년) 음력 11월 29일 지금의 임실군 성수면 삼봉리 죽전마을에서 3대 독자로 태어났다.
1907년에 고종이 일본의 위협으로 양위하고 구한국군이 해산되자 진안에서 의병을 일으켜 곳곳에서 일본군을 무찔렀다. 1908년에는 남원으로 진격했다가 임실로 물러나 왜적의 죄상 10조를 격문으로 통박하였다. 남원과 전주 싸움에서 패한 뒤 순종에게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상소를 올리고, 1913년에 다시 의병을 모아 싸울 준비를 하다가 체포되어 전주에 수감되었다가 대구로 옮겨져 사형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