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58년에서 기원전 51년 사이의
갈리아 전쟁을 기록한 역사서.
카이사르가
갈리아와 그 주변 지역의 원정에 대하여 쓴 책으로, 고대 프랑스 · 독일· 영국의 귀중한 사료이다. 모두 8권으로, 제8권은 카이사르의 부하
히르티우스가 쓴 것이다.
집필 목적은 후세의 역사가에게 자료를 제공할 겸 자기에 대한 여러 가지 비난에 대하여 변명하고, 동시에 정계 진출에 대비한 자기 선전에도 있었다.
간결 명석하게 객관적으로 기술하여, 역사적 진실성이 매우 높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