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서쪽 연못 안에 세워진 누각. 정면 7간(34.4m), 측면 5간(28.5m)의 크기로 조선 시대에 외국 사신을 맞아 잔치를 베풀던 곳이다. 1412년에 태종의 명에 따라 큰 연못을 파고 세웠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려서 1867년에 흥선 대원군이 다시 세웠다.
▣ 지식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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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쪽 연못 안에 세워진 누각. 정면 7간(34.4m), 측면 5간(28.5m)의 크기로 조선 시대에 외국 사신을 맞아 잔치를 베풀던 곳이다.
1412년에 태종의 명에 따라 큰 연못을 파고 세웠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려서 1867년에 흥선 대원군이 다시 세웠다. 누각 모양은 팔작지붕의 2익공집인데, 누의 마루를 받치는 48개의 돌기둥이 줄지어 서 있는 것이 특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