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로 Siècle des Lumières '빛의 세기'를 뜻하는 말로 17, 18세기에 유럽과 신세계를 휩쓴 정치, 사회, 철학, 과학 이론 등 에서 광범하게 일어난 사회 진보적, 지적 사상운동으로, 현재의 자본주의의 근간이며 계몽사상이라고도 부른다.
권위나 낡은 전통에 얽매이던 구시대의 사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식과 사고 방식을 일반 민중에게 불어넣음으로써 사회를 개선해 나가려는 사상.
역사상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절대 군주제의 타파를 바라는 시민 계급 의 대두와 더불어 유럽 사회에 널리 퍼졌던 사상의 흐름이다. 그것은 곧 인간의 가능성은 올바른 ‘이성’으로 개척 되는 것이며, 그래야만 참된 인식과 인류의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에 바탕을 둔 사상이었다.
계몽 사상을 대표하는 사상가로
로크를 비롯하여
애덤 스미스,
볼테르,
루소,
몽테스키외,
라신,
칸트 등이 있다.
이 사상은 문학·예술면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