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왕조 475년간(918~1392년)의 역사를 편년체(編年體)로 기록한 책. 1451년(조선 문종 원년) 8월 25일에 김종서(金宗瑞) 등이 왕의 명을 받아 편찬하기 시작하여 1452년(문종 2년) 2월에 완성하여 춘추관의 이름으로 펴내었다. 모두 35권 35책으로 된 활자본이다.
작품 : 유물 > 고도서 > 역사서
고려 왕조 475년간(918~1392년)의 역사를 편년체(編年體)로 기록한 책. 1451년(조선 문종 원년) 8월 25일에 김종서(金宗瑞) 등이 왕의 명을 받아 편찬하기 시작하여 1452년(문종 2년) 2월에 완성하여 춘추관의 이름으로 펴내었다.
모두 35권 35책으로 된 활자본으로 그 초간본의 완질은 일본 나고야의 호사 문고[蓬左文庫]에 보존되어 있으며, 서울 대학교의 규장각 도서 중에는 조선 성종 때의 것으로 보이는 《고려사절요》 24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