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 6책) 조선 시대 인조 때 고산
윤선도(1587~1671)의 시문집.
정조 15년(1791년) 전라 감사 서유린이 왕명을 받들어 간행하였고, 다시 정조 22년 전라 감사 서정수가 6권 6책으로 개편 간행하였다.
이 책은 다른 문집과는 달리 희귀한 국문학 작품을 싣고 있어 우리 나라의 시가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
• 권1 - 오언고시(五言古詩)·칠언고시(七言古詩) 및 율시(律詩), 절구(絶句), 집고(集古), 회문(回文) - 250편
• 권2 - 소(疏) - 「병진소(丙辰疏)」 등 16편
• 권3 [상] - 소(疏) 13편, 예설(禮說) 2편
[하] - 서(書) - 「상친정서(上親庭書)」 등의 17편
• 권4 - 서단(書單) 100편
• 권5 [상] - 서(書) - 「여갑산백서(與甲山伯書)」 등 21편
[하] - 제문(祭文)·회문(回文)·축문 13편, 조약(條約) 1편, 서(序) 4편, 기(記) 2편, 설(說) 2편, 비명(碑銘) 5편, 잡저(雜著) 5편, 「산릉의」 등 의(議) 12편, 잡록(雜錄) 3편
• 권6 [상별집] - 시(詩) 8편, 부(賦) 4편, 논(論) 3편, 책(策) 6편, 표전(表箋) 4편
[하별집] - 「산중신곡(山中新曲)」·「산중속신곡(山中續新曲)」·「고금영(古琴詠)」·「증반금(贈伴琴)」·「초연곡(初筵曲)」·「파연곡(罷宴曲)」·「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어부사여음(漁父詞餘音)」 등 75수의 시조
• 부록 - 시장(諡狀) 23편
특히 하별집은 국문학상 귀중한 고산의 시 75수가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