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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시대의 전설상의
기자 조선 시조. 이름은 서여(胥餘), 또는 수유(須臾)이다.
주(周)의 무왕이 은나라를 멸망시키자, 동쪽으로 도망하여 고조선에 들어와 예의와 베 짜는 법,
8조 금법을 가르쳤다 한다. 뒤에 중국 한나라의 무제에 의하여 조선 왕에 봉해졌다고 하나, 이것은 후세 사람들의 사대 사상에서 나온 것으로 확실한 것은 아니다.
중국의 옛 기록에 보면 기자의 묘는 양(梁)나라 몽현(蒙縣)에 있다 하며, 우리 나라 평양에 남아 있는 기자묘나 사당 등은 모두 고려·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이 때부터 기자에 대한 숭배 사상이 강해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