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8 ~ 1543] 조선 중종 때의 문신, 학자. 호는 모재(慕齋)이고,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조광조,
기준 등과 함께
김굉필 문하에서 배웠다.
1503년에 문과에 급제한 뒤 부교리, 대사간 등을 거쳐 벼슬이 병조 판서까지 이르렀다. 천문, 역법, 병법에 밝았고,
성리학에도 조예가 깊었다.
1519년 기묘사화가 일어나 조광조 일파가 잡혀 죽을 때, 죽음을 면하고 관직에서 쫓겨나 경기도 이천에 내려가서 후진들을 양성했다.
저서에 《모재집》 《창진방》 《모재가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