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5 ~ 673] 신라의 명장. 김수로왕의 12대손이며, 김서현 장군의 아들이다.
15세에 화랑이 되었고,
태종 무열왕 을 도와 삼국 통일을 이룩했다. 용맹과 지모가 뛰어나 여러 차례 백제, 고구려와 싸워서 이겼다.
660년(무열왕 7년)에는
소정방이 이끄는 당나라의 13만 대군과 연합하여, 5만의 정예군으로 백제를 멸망시켰다.
668년에는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그 뒤에는 당나라 군사를 몰아 내는 데 힘써, 대동강 이남의 땅을 되찾아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