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만주 지방의 봉오동을 중심으로 항일 독립 운동을 전개하던 군대. 전 의병 대장 홍범도가 지휘하던 북간도 국민회 소속의 군대로 3·1 운동 직후에 조직되었다. 병력이 약 400명 정도였으나 대부분이 의병 출신이어서 여느 독립군보다 활발히 국내의 일본군 습격 작전을 전개하였다.
기관/단체 : 단체 > 한국사 > 단체
동북 만주 지방의 봉오동을 중심으로 항일 독립 운동을 전개하던 군대.
전 의병 대장 홍범도가 지휘하던 북간도 국민회 소속의 군대로 3·1 운동 직후에 조직되었다. 병력이 약 400명 정도였으나 대부분이 의병 출신이어서 여느 독립군보다 활발히 국내의 일본군 습격 작전을 전개하였다.
특히 1920년에 일본군과 벌인 격전에서 일본군 대대 병력을 물리친 봉오동 전투는 청산리 전투 와 함께 우리 독립 운동사상 빛나는 전과로 길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