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정신에 의하여 구호 활동을 하는 특수 법인. 적십자에 관한 여러 조약과 국제 적십자 회의에서 결의된 모든 원칙을 따르며, 인도적 임무의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
1905년에 대한 적십자사로 발족하였으나 일제에 의하여 폐쇄되고,
1919년 8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 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됨에 따라 대한 적십자회가 발족되었다.
1949년에 현재의 대한 적십자사로 다시 조직되어 1955년 5월 26일 적십자사 국제 위원회(ICRC)의 인준을 받아 9월에 적십자사 연맹에 정식으로 가입하였다.
우리 국민은 누구나 회원이 될 자격이 있으며, 일반 회원과 특별 회원이 있다. 적십자사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매년 1회씩 회비를 기부받아 사용한다.
대통령은 명예 총재가 되며, 본사는 서울 특별시에 있고, 각 시, 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전쟁 때는 부상자를 간호하며, 보통 때는 구호, 보건, 사회 봉사, 혈액, 청소년 선도, 이산 가족 찾기 사업 등을 벌인다. 특히 1971년에 대한 적십자사측은 남북한 이산 가족 찾기 운동을 북한 적십자사측에 제안하여 남북 회담을 전담하는 회담 사무국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대한 적십자사 는 국제적인 구호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