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겐 아이들의 동심도 정치선동의 도구에 불과했다.
좌파성향의 인터넷 매체 ‘주권방송’이 어린 아이들이 검찰을 비난하는 내용의 동요 개사곡을 합창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개사된 동요는 아이들의 입을 통해 검찰과 보수야당, 그리고 언론을 온갖 정치적이고 모욕적인 표현들로 비난하고 있다.
모욕과 비난의 말보다 순수함을 얘기해야 할 아이들이다. 그런 아이들 입에 어찌 ‘적폐’, ‘기레기’, ‘토착왜구’와 같은 말들을 우겨넣을 수 있단 말인가.
고사리 손에 총칼을 쥐어주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아동학대나 다름없다.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
과연 그들에게는 아이들의 동심보다 조국 일가를 수사하는 검찰에 대한 비난, 문재인 정권과 조국의 위선을 지적하는 야당과 언론에 대한 비난이 그토록 중요했는지 묻고 싶다.
아이들의 동심마저 갈등과 분열의 선동에 내몰리는 현실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주권방송’은 즉각 아동학대를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na+;2019. 10. 7.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
키워드 : 개사, 선동, 주권방송,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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