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 ~ 1778] 프랑스의 계몽 사상가, 문학자.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남의 집에서 일하며 어렵게 자랐다. 16세 때 바랑이라는 남작 부인의 도움으로 공부를 하게 되어 많은 책을 읽었다.
그는 그의 유명한 저서인 《
에밀》에서 문명으로 더럽혀진 인간과 사회 를 구제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연 교육, 자유 교육, 개성 교육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의 저술을 통하여 ‘인간은 태어날 때는 좋은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문명이 그것을 나쁘게 만든다.’고 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외쳤다. 그의 이러한 사상은 근대 사회 개혁을 이룩하는 바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