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1 ~ 1958] 프랑스의 화가. 집안이 가난하여 초등 학교를 졸업하자 곧 유리에 그림을 그리는 스테인드 글라스공(工) 아래에서 일하면서 공예 미술 학교 야간부에 다녔다.
1891년에 미술 학교에 입학하여
모로에게 배워 종교화에 걸작들을 남겼다. 모로가 죽은 뒤 ‘모로 미술관’의 초대 관장이 되었으며, 그 무렵부터 야수파의 화가들과 어울려 크게 영향을 받아 격렬한 화풍을 나타내었다.
현대 종교화의 대표적 작가이며,
야수파의 중심 인물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대표작에 「재판」 「그리스도의 얼굴」 「붉은 코의 어릿광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