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동부, 대서양 에 면한 항구 도시. 줄여서 리오라고도 한다. 16세기에 포르투갈의 식민지의 근거지로 건설되어 1763년에 포르투갈 식민지의 수도가 되었다. 1822년에 브라질이 독립한 뒤에도 수도로서 또 무역항으로서 발전하였다.
오늘날에는 브라질 제2의 대도시이자 최대의 무역항일 뿐 아니라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이름이 높다.
또한 항공·도로· 철도 교통 의 중심지이며, 주변 지역은 공업 지대를 이루어 금속· 섬유· 식품·약품 등 공업이 활발하다.
일년 내내 기후 가 따뜻하고, 명승지가 많아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