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9~1865]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재임 1861~1865년).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학교에는 거의 다니지 못하고 독학으로 공부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받아 주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자 법률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흑인 노예들을 사고팔며 동물처럼 학대하는 데 대해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제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노예 문제로 남북이 대립한 국가적 위기를 구하고, 노예 제도를 없애기 위하여 1862년에 노예 해방을 선언하고, 4년간에 걸친 남북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나라의 분열을 막았다.
그 뒤로 링컨은 ‘노예 해방의 아버지’라 불리게 되었으며, 미국 민주주의 발전 에 주춧돌이 된 위대한 정치가로 존경을 받고 있다.
1863년 11월에 게티즈버그 국립 묘지에서 행한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는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연설은 유명하다. (=>
게티즈버그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