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三韓)의 하나. 기원전 3~4세기경에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한 군장 국가로 이루어졌던 사회이다. 삼한 중에서 가장 큰 사회로 54개의 군장 국가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 가운데서 목지국(木支國)이 마한뿐만 아니라 삼한 전체의 대표격이었다. 삼국 시대의 백제도 마한에서 성립된 나라이다.
【향토】삼국시대 때 임실군의 가장 큰 특징은 백제와 가야문화가 공존한다는 사실이다. 임실군을 중심으로 한 섬진강유역에서는 가야토기가 일색을 이루지 못하고 백제토기와 섞여 있거나 지역색이 강한 가야토기의 경우도 대가야토기와 소가야토기가 동일 지역에 혼재된 조합상을 보인다.
【문화】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최인화)는 6월 26일 총 2회(오후 2시, 3시)에 걸쳐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군의 3차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발굴현장 오픈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문화】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에서 추진하는 ‘역사문화권 중요 유적 발굴조사’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해남군과 (재)마한문화연구원, 동신대학교 영산강문화센터가 발굴조사 중인 ‘해남 거칠마 토성’에서 고대 마한 전통의 제사 의례용으로 추정되는 공간 등이 발견됨에 따라 6월 21일 오후 2시에 이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역사문화권과】
【문화】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전라남도청(도지사 김영록)의 후원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 <우리 지역 마한문화재>를 7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문화】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와 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은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를 기념하여 오는 11일 국립나주박물관 강당에서 『고대 동아시아의 금동신발과 금동관』국제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