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내부에서 지각과 핵 사이에 있는 중간층.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 하부에서 깊이 2,900km까지의 층을 가리킨다. 부피는 대략 지구 전체 부피의 82% 정도를 차지하고, 질량은 지구 전체 질량의 68%를 차지하여 지구의 대부분을 이루는 부분이다.
맨틀은 높은 온도와 높은 압력에 견딜 수 있는 고체 상태의 결정으로, 지진파의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다. 또 맨틀의 밀도는 지각보다 크고 내부로 갈수록 커지며, 평균 3.3g/㎤ 정도이다.
맨틀은 밀도가 큰 감람석이나 휘석과 같은 광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밖에 철· 마그네슘 등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