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7 ~ 기원전 6세기에 이란 고원에서 살았던 인도 유럽계의 유목 부족, 또는 그들의 나라 이름.
기원전 8세기에 부족장 디오케스가 엑바타나(지금의 하마단)를 중심으로 왕국을 세웠고, 그의 아들 프라오르테스 때에는 이란의 대부분을 지배하게 되었다.
키악사레스왕은 기원전 612년에
바빌로니아의
나보폴라사르와 동맹하여
아시리아를 멸하고, 더욱 서방으로 진출하여 서쪽은 카파도키아에서 동쪽은 인더스강 근방까지 미치는 대국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기원전 550년에 페르시아의 왕
키루스에 패하여
페르시아에 병합되었다. 근래에 우르미아호 남쪽에서 발견된 청동기 유물은 그 한 면을 보여 주는 것으로, 앞으로 이 나라 문화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