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민요의 한 가지. 방아를 찧을 때 부르던 4분의 3 박자로 된 민요로, 흥겹고 멋진 가락이다.
작품 : 작품 > 음악.무용
경기 민요의 한 가지. 방아를 찧을 때 부르던 4분의 3 박자로 된 민요로, 흥겹고 멋진 가락이다.
방아타령은 신라 자비왕 때 백결 선생이 매우 가난해서 어느 해 섣달 그믐날에 쌀이 없어 떡을 하지 못해 걱정하고 있는 아내에게 거문고로 방아 찧는 소리를 내어 위로하였는데, 그 소리가 방앗소리와 몹시 비슷하여 동네 사람들이 모두 나와 함께 들은 옛 일에서 나온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