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발레곡. 1876년에 완성하여 이듬해 3월에 모스크바에서 첫 공연을 하였으나 실패하고, 그가 죽은 뒤인 1895년에 페테르스부르크에서 재공연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고전 발레의 최고 걸작으로 일컬어지며, 현재 세계 각국에서 공연되고 있다.
마술에 걸려 백조가 된 공주 오데트와 왕자 지크프리트의 사랑 이야기로 결국 두 사람이 행복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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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음악은 연주회용의 모음곡으로 발췌 편곡되어 관현악곡으로서도 널리 연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