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4 ~ 1512] 이탈리아의 항해가.
피렌체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천문, 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1491년경 에스파냐로 건너가
콜럼버스를 알게 되었다.
1499년에 에스파냐의 오헤다가 이끄는 남아메리카 탐험대에 참가하고
1501년에는 브라질 탐험대에 참가하였다.
1507년에 독일의 지리학자인 발트제뮐러는 그의 책 《세계지 입문》의 머리말에서, 콜럼버스가 발견한 땅을 신세계라고 확인한 최초의 사람은 베스푸치이며,
아메리카라는 이름은 베스푸치의 이름인 아메리고에서 딴 것이라고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