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공화정에서 로마 제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나타났던 정치 형태.
로마 공화정 말기에 3명의 실력자가 동맹하여 국가 권력을 독점하던 전제 정치였다.
전후 2회 있었는데, 제1회는 기원전 60년에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의 세 사람에 의해서 시행되었다. 기원전 53년 크라수스의 전사로 해체되었고, 카이사르의 독재가 시작되었다.
제2회 삼두 정치는
옥타비아누스,
안토니우스,
레피두스에 의해 이루어졌다. 기원전 36년 레피두스의 탈락으로 해체되었으며, 옥타비아누스가 안토니우스를 격파하고 원수제를 창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