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에 의해 발표된 물리학의 기초 이론. 특수 상대성 이론 (1905년 발표)과 이것을 일반화한 일반 상대성 이론(1916년 발표)이 있다.
곧, 모든 물리 법칙은 서로 등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두 사람의 관측자가 보면 똑같은 모양으로 나타난다는 원리와, 진공 속에서의 빛의 속도는 관측자의 운동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다는 ‘광속도 불변의 원리’를 합쳐 ‘특수 상대성 이론’을 세우고, 이어서 이 이론을 보다 일반화한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다.
이들 이론으로부터 태양과 같은 큰 중력을 가지는 별 가까이를 지나는 빛은 태양의 만유 인력에 의하여 구부러진다는 사실 등을 이끌어 내었다.
이 사실은 그 후에 일식 등이 일어날 때 관측 시각이 어긋나는 사실로부터 옳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또 질량 m과 에너지 E는 본질적으로 구별할 수 없고 서로 변화하는 것으로, E=mc²(c는 빛의 속도)이라는 관계가 있다는 사실도 끌어 내어 원자력의 가능성이 보이게 되었다.
이 이론에 의해서 그 때까지의
뉴턴에 의한
역학 및 시간과 공간에 대한 생각이 근본적으로 고쳐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