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상의 시대 구분의 하나. 인류 문화 발달의 제 1단계로서, 아직 금속을 사용할 줄 몰라서 돌로 연모를 만들어 쓰던 시대를 말한다.
인류가 연모를 만들어 쓴 경우를 보면 맨 처음에는 돌이 쓰였고, 다음에는 구리가 쓰였으며, 그 다음에는 철이 쓰였다고 보는 견해는 고대 중국에서도 일찍부터 있었으나, 덴마크의
톰센이 1836년에 처음으로 인류의 고문화가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의 세 시대를 거쳐 왔음을 주장하여, 석기 시대라는 이름이 널리 쓰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