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주 대륙 북서부, 대서양에 면한 나라. 1982년에
감비아와 연방을 이루어 세네감비아가 되었다. 국토는 대부분 높이 100m 이하의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하라 사막의 연장인 북쪽의 건조 지대와 남서부의 밀림 지대를 제외하면 거의 여름철에 비가 많은 열대 사바나 기후 지대이다.
주민은 월로프족을 비롯한 흑인과 북아프리카계의 무어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민의 약 80%가 이슬람교 를 믿는다.
산업은 농업과 목축이 주산업이며, 땅콩과 인광석을 주로 수출하는데, 땅콩은 수출액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근래에는 섬유와 식품 등의 경공업과 어업이 크게 발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