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9 ~ 1906] 프랑스의 화가. 아버지의 권유로 법학 공부를 하다가 그만두고 파리로 가서 미술 공부를 하였다.
한때 미술 학교 입학 시험에 떨어져 실망하던 중에
피사로,
모네 등을 만나 사귀면서 용기를 얻었다. 1874년에 제1회 인상파 전람회에 출품하였으나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뒤에 제3회 인상파 전람회에서도 좋은 평을 받지 못하였다. 그 뒤 인상파를 떠나 독창적인 그림 세계 를 개척하기 시작하였는데, 1900년경에 가서야 그 솜씨가 알려졌다.
대표작에 《목 매다는 집》 《목욕하는 여인》 《붉은 조끼의 소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