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 ~ 1939] 판소리의 명창. 전남 구례에서 명창 우룡(雨龍)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판소리 를 배워 10세에 이미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는 딱딱하고 전통적인 창법에서 벗어나 대중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형식을 세운 우리 나라 판소리의 개척자이다.
1923년에 동지들과
조선 성악 연구회를 창설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김정문·
김광순·
박녹주·
박초월 등 훌륭한 제자들을 키워 냈다.
《춘향가》 《심청가》를 창극화하였고, 《춘향가》 중에서도 특히 《농부가》를 잘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