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4 ~ 1949] 독일의 작곡가, 지휘자.
뮌헨에서 궁정 악단원 호른 연주자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음악 교육을 받았다. 16세때에 《제1 교향곡》을 작곡하여 인정을 받고, 21세 때 지휘자가 되어 ‘뮌헨 오페라’ ‘베를린 필하모니 국립 오페라’에서 활약하였다. 히틀러가 정권을 잡고 있을 때는 ‘국가 음악국 총재’로 있었다.
그의 작품에는
리스트의 영향을 받은 교향시 『돈환』 등이 있고, 악극으로
바그너의 영향을 받은 『살로메』 등과 뒤에 그 영향에서 탈피한 『장미의 기사』 등이 있다.
그는 독일 후기 낭만파의 최후를 빛낸 대표적인 작곡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