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나라에 있던 신라인의 거주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해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당나라와 교통이 빈번해졌다. 따라서 당나라의 해안 지방에 이주하여 집단 거류지를 이루어 이를 신라방이라 했으며, 특히
장보고의 해상 활동으로 더욱 활발하게 번영하였다.
중국 산둥성 등주(登州) 지방이 가장 유명했고, 거류민을 다스리기 위해
신라소(新羅所)라는 자치 행정 기관까지 설치했었다.
엔닌의 입당구법순례행기에 나오는 신라선 기착 항포만 20여 개에 달하는데
양주,
소주,
명주,
초주,
연수현,
동해현 숙성촌,
전만포,
대주산 교마포,
낭야대,
소산포,
유산포,
장회포,
모평현 노산,
승가장,
도촌,
등주 봉래현,
성산포,
상도 등이다.
• 성산포는 웨이하이시의 성산두(成山頭)로 비정된다. (2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