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에 만주 유하현(柳河懸)에 세운 독립군 양성 기관.
서로 군정서(西路軍政署 : 남만주에 있던 독립 혁명 단체)에 속해 있던 신흥 학교가 일본 육군 사관 학교 출신의
지청천,
오광선 등을 맞아 신흥 무관 학교로 개칭하고, 적극적인 무력 양성을 목적으로 발족하였다.
교장에
이시영, 교성대장(敎成隊長)에
지청천, 교관에
오광선,
신팔균,
이범석,
윤경천 등을 임명하여 군인을 양성, 1920년 8월까지 2,000여 명의 졸업생을 길러 냈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후에 ‘
신흥 학우단’을 조직, 강력한 독립 운동 단체로서 만주 지방에서의 독립 운동에 핵심적 구실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