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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아박무(牙拍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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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박무 (牙拍舞)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궁중에서 추던 무용.
▣ 지식지도
◈ 지식지도
아박무 (牙拍舞)
▣ 백과사전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궁중에서 추던 무용. 동동 또는 동동무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 1451년에 지은 고려의 역사책인 《고려사》 '악지'의 속악조에는 ' 동동'이라고 하여 민간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전해 내려오는 음악이라 하였다. 동동이라는 이름은 춤추면서 부르는 동동의 '아으 동동다리'라는 후렴에서 딴 말이다. 조선 시대 1493년에 펴낸 음악에 대한 지침서인 《악학궤범》과 《시용향악정재도의》에는 아박이라고 하여 향악정재, 즉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궁중 무용이라고 한다. 아박무 라는 이름은 아박을 들고 치면서 춤을 춘 데에서 유래한다. 아박무는 대궐에서 벌어지는 잔치 때, 기생이 아박이라는 타악기를 두 손아귀에 넣고 박자를 맞추면서 서로 마주 서서 짝을 지어 추는 춤이다. 아박은 모양이 박과 같고 크기는 박의 절반 정도이며, 상아 또는 소뼈·사슴뼈·고래뼈 등으로 만든 작은 박이다. 위쪽에 각각 구멍을 2개씩 뚫어 사슴 가죽으로 꿰맨 다음 오색의 매듭으로 늘어뜨린다. 아박무의 순서는 먼저 춤추는 기생 2명이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누어져 춤을 추면서 앞으로 나아가 꿇어앉은 다음 아박을 들어다 놓는다. 그리고는 일어나서 두 손을 여미는데 소매 끝을 말아 뾰족하게 잡는 춤사위를 하고, 발을 떼어 옮기는 동작을 하면 반주 음악이 연주된다.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2명의 기생이 '동동사'의 첫 구절을 부른 다음 아박을 허리띠 사이에 꽂고 발을 떼어 옮기는 동작을 하면서 '동동정월사'를 부른다. 그리고는 2월사부터 12월사까지 노래하는데 이 때 춤은 월사에 따라, 서로 등을 지고 추는 배무, 여러 명이 갖가지로 줄을 지어 추는 대무 등 여러 가지로 바꾸어 가면서 춘다. 춤을 추는 사람의 수는 《고려사》 '악지'와 《악학궤범》에는 2명 또는 4명으로 나와 있으며, 《정재무도홀기》에는 44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반주 음악은 《악학궤범》에는 동동 만기나 중기가 연주되었다고 하며, 《정재무도홀기》에는 정음 만기가 연주되었다고 한다. 동동사는 1518년 4월에 정도전(1342~1398)이 지은 《신도가》로 바뀌었다. 《신도 가》는 조선의 새 도읍 한양과 조선의 제1대 임금인 태조 (재위 1392~1398)의 덕을 찬양하는 노래로, 고려 때부터 조선 초엽까지의 가곡을 실어 놓은 《악장가사》에 전한다. 《신도가》는 조선 말기에 7언 절구의 한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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