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9~1955] 미국의 물리학자. 독일의 울름에서 유태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을 마치고 연구에 몰두하여 1905년에 ‘
특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였다. 그 뒤 프라하 대학 교수와 베를린 대학 교수가 되었다. 1916년에는 ‘
일반 상대성 이론’을 완성하여 물리학자로서 이름을 펄쳤다.
1922년에 광양자 이론의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유태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히틀러 독재 정권에 쫓겨, 1933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연구소의 교수로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에는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원자 폭탄 을 만들 것을 건의하였는데, 이것이 미국에서 원자 폭탄 연구의 시초가 되었다.
그는 20세기가 낳은 최고의 물리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