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새기 시작하면서 밝아지기까지나 아침밥을 먹는 동안의 짧은 동안. 일반적으로 오전 동안을 말하기도 한다. '새역사' '새질서의 사회'를 가리키는 상징어로서 흔히 쓰인다.
낮 동안에는 햇볕을 받기 때문에 상하간에 대류 현상이 발생하여 커다란 기상의 변화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또한, 밤이 되면 시야가 어두워져 하늘의 변화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아침이 되면 대기의 난류 현상도 발생되지 않고 시야도 밝아지기 때문에, 기상 상태를 예측하기가 매우 쉽다.
기상 예보관이나 농사일에 능숙한 농어촌의 노인들 또한 날씨를 예측하는데 아침의 기상 현상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침에는 대부분 그날 그날의 최저 기온이나 최고 습도를 알 수 있으며, 바람이 난기류와 지형에 의한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