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8 ~ 1932] 미국의 선교사, 외교관. 우리 나라 이름은 안련(安連)이다.
1884년에 중국의 상하이를 거쳐 우리 나라에 제일 처음 들어온 의료 선교사로서 선교 사업에 힘썼다.
갑신정변 때
민영익을 치료한 것이 계기가 되어 정부 지원으로
광혜원을 세우고, 서양의 의술을 가르쳤다.
1896년에 경인 철도 부설권을 주도하고, 이듬해에 전등과 전차 도로 등의 부설권을 미국에 넘겨 주었다. 1901년에 주한 미군 전권 공사가 되었으며, 1904년에 고종으로부터 훈1등 태극 대수장을 받았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 미국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