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랴오닝 성, 지린 성, 헤이룽장 성과 한반도의 함경도, 러시아의 연해주, 하바롭스크 지방, 아무르 주에서 거주했던 퉁구스 계통 민족이다.
시대에 따라
숙신(肅愼),
읍루(挹婁),
물길(勿吉),
말갈 등으로 불리어 오다가 10세기 초의 송나라 때부터 여진이라 불리었다.
17세기에 중국에 거주하던 여진족은 청 황제의 명에 따라
만주족으로 불리게 되었다.
한반도 함경도 북부에 거주하던 조선 귀화 여진족은 20세기 초까지 재가승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가 한민족(韓民族)에 흡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