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조 때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기행문집. 정조 4년(1780년)에 청나라에 축하 사절로 가는 종형 박명원을 따라 가는 도중 열하의 문인들과 사귀고 연경의 명사들과 벗하면서 보고 들은 바를 기록한 것이다. 당시 중국의 사정과 서양의 새로운 학문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에는 《허생전》 《양반전》 《호질》 등의 단편 소설도 실려 있다.
▣ 지식지도
◈ 요약정보
◈ 지식지도
▣ 백과사전
조선 정조 때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기행문집. 정조 4년(1780년)에 청나라에 축하 사절로 가는 종형 박명원을 따라 가는 도중 열하의 문인들과 사귀고 연경(燕京 : 지금의 베이징)의 명사들과 벗하면서 보고 들은 바를 기록한 것이다. 당시 중국의 사정과 서양의 새로운 학문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