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에 있어서의 영국의 식민지에 대한 호칭.
1910년 남아프리카 연방으로 되기 이전에는 영국령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케이프 식민지와 나탈 식민지가 있었으며, 1902년 이후에 이르러서는 트란스발과 오렌지강 식민지도 영국령 남아프리카에 포함시켰다. 그 후 10년 뒤에는 현재의 레소토인 바수톨란드 및 현재의 보츠와나인 베추아날란드 그리고 스와질란드를 남아프리카 주재 고등 판무관에 의하여 통치하에 두었기 때문에 '영국령 남아프리카'라고 칭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1968년
스와질란드를 마지막으로 모두가 독립을 이루었기 때문에 '영국령 남아프리카'라는 개념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