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8 ~ 1715] 조선 중기의 문인, 화가. 자는 효언(孝彦)이고, 호는 공재(恭齋), 종애(鍾厓), 본관은 해남이다.
1693년(숙종 19년)에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시문에 능하고 그림과 글씨에 재질이 뛰어났다. 중국 북송화의 영향을 받아 인물과 동식물을 섬세한 필치로 묘사하였다.
현재(玄齋)
심사정, 겸재(謙齋)
정선과 더불어 조선의 삼재(三齋)라 불린다.
작품으로 《노승도》 《산수도》 《어초문답도》 등이 전한다.
가계
손녀 : 윤소온(尹小溫, 1730년~1770년) ↔ 정재원(丁載遠, 1729년 ~ 1775년)과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