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평원군(平原郡)의 숙천(肅川)에서 영유(永柔)를 거쳐 청산면(靑山面)의 한천(漢川)까지 단숨에 차를 달려 평원군(平原郡)을 벗어나서 강서군(江西郡)으로 발을 들여놓는다. 멀리 서쪽에 아지랑이가 아물거리는 곳에 하늘과 닿은 곳이 서해(西海)이다. 점점이 보였가 없어졌다 하여 부침(浮沈)하는 저것은 적송면(赤松面) 앞 바다에 있는 섬들인 듯하다.
【문화】고구려(高句麗)의 평원왕(平原王)이 평양(平壤)으로부터 이 성(城)으로 옮겼다는 안학궁(安鶴宮)의 옛터가 있으라. 두타사(頭陀寺)를 찾아서 노성리(魯聖里)로 가는 길에서 기왓장 하나를 주웠다. 북서리(北西里)쪽에 안학궁(安鶴宮)이 있었다고 하니, 여기도 그 궁터의 연장이었는지도 모른다.
【문화】평원군(平原郡)의 숙천(肅川)에서 영유(永柔)를 거쳐 청산면(靑山面)의 한천(漢川)까지 단숨에 차를 달려 평원군(平原郡)을 벗어나서 강서군(江西郡)으로 발을 들여놓는다. 멀리 서쪽에 아지랑이가 아물거리는 곳에 하늘과 닿은 곳이 서해(西海)이다. 점점이 보였가 없어졌다 하여 부침(浮沈)하는 저것은 적송면(赤松面) 앞 바다에 있는 섬들인 듯하다.
【문화】고구려(高句麗)의 평원왕(平原王)이 평양(平壤)으로부터 이 성(城)으로 옮겼다는 안학궁(安鶴宮)의 옛터가 있으라. 두타사(頭陀寺)를 찾아서 노성리(魯聖里)로 가는 길에서 기왓장 하나를 주웠다. 북서리(北西里)쪽에 안학궁(安鶴宮)이 있었다고 하니, 여기도 그 궁터의 연장이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