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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머리 모양을 새겨 마을 어귀나 절 어귀에 세운 기둥 모양의 형상. 돌로 만든 것을 석장승, 나무로 만든 것을 목장승이라 하는데, 목장승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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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 사회과학 > 문화.풍속.민속
사람의 머리 모양을 새겨 마을 어귀나 절 어귀에 세운 기둥 모양의 형상. 돌로 만든 것을 석장승, 나무로 만든 것을 목장승이라 하는데, 목장승이 많다.
지역 간의 경계 표지 또는 길을 일러 주는 이정표(里程表)의 구실도 하지만, 마을의 수호신으로서의 구실이 더 크다. 보통 한 쌍의 남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상(男像)은 머리에 관을 조각하고, 앞면에 ‘천하 대장군(天下大將軍)’, 여상은 관이 없고, 앞면에 ‘지하 여장군(地下女將軍) ’이라는 글이 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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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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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도 기행, 나주 덕룡산 불회사 탐방
새해 들어 첫 여행지로 전라도를 방문했다. 이번 여행은 무등산(1,187m) 자락 광주에 사는 친구가 대학 동기들과 함께 운주사, 순천만 습지, 여수 밤바다를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 작년 여름에 전화를 걸어와 시작되었다. 그래서 친구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가?”라고 물으니 “국문과 친구들과 대학생 때는 같이 여행도 가고 그랬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40여 년이 지났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한 번도 여행 간 적이 없어 죽기 전에 소원이다.”라고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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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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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나주 불회사 석장승의 안내판을 보면서 장승에 적혀있는 명문(銘文) 상원주장군(上元周將軍)을 생각했지만, 누구를 칭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페이스북에 적어둔 메모장을 펼쳐보았다.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이승수 교수는 2016년 12월 전남대 호남문화연구 60권에 기고한 〈주장군(周將軍) 당장군(唐將軍) 석장승의 역사적 기원과 문화적 기능(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이란 발표 논문에서 문헌 자료를 통해 주장군은 17세기말 사찰 건축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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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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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선왕조의 아미산 - 1 / 조선왕조에서는 왕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왕비가 생활하는 거처인 경복궁 교태전 뒤에 가산(假山)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아미산이라고 불렀다. 고종 3년(1866)에 만들어진 아미산 굴뚝에는 십장생과 화마와 악귀를 물리치는 상서로운 짐승이 조화롭게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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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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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순 운주사와 조각가 요헨 힐트만 / 전남 화순 운주사 천불천탑을 독일에 처음 알린 사람은 독일인 조각가 요헨 힐트만(Jochen Hiltmann, 1935~ )이다. 그는 1986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운주사 사진 전시회에서 “화순은 땅의 에너지가 왕성하게 넘치고 평화롭고 바람이 잔잔하게 부는 신비롭고 평화로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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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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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교의 팔선과 삼원 명절
중국 도교(道敎)의 3대 명절은 상원, 중원, 하원으로 위진남북조시대부터 시작되어 주변 국가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필자는 도교가 우리나라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사찰 벽화나 신중도에 도사 여동빈이 그려져 있었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아 그동안 잘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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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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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 바다를 건너간 장승 1 / 1825년(文政 8, 仁孝天皇) 음력 12월 아침 니가타현(新鴻) 가시와자키시(柏崎市) 미야가와하마 해변에 2.6m나 되는 나무가 표착(漂着)했다. 새벽에 한 어민이 해변에 널려있는 나무를 주우러 왔다가 이상한 형태의 나무를 보고 무척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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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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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일 베를린민족학박물관의 조선 장승 / 독일 ‘베를린민족학박물관 훔볼트 포룸’에는 조선 인천부(仁川府) 조동면(鳥洞面) 담방리(淡方里) 별리고개(別離峴, 星峴) 장승백이(長僧店)에 있던 장승 대후(大堠)가 전시되어 있다. 훔볼트 포럼은 인류 역사, 예술, 문화에 전념한 프로이센 학자 빌헬름과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기리기 위해 명명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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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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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 바다를 건너간 장승 2 / 일본 제국(日本帝國, 日帝, 1868.1.3~1947.5.2)은 1867년 메이지유신 이후 부국강병과 식산흥업(殖産興業)을 목표로 기치를 내걸고 천황제에 근거한 근대국가를 확립하고 1889년 대일본제국헌법을 공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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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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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순 운주사와 조각가 요헨 힐트만 / 전남 화순 운주사 천불천탑을 독일에 처음 알린 사람은 독일인 조각가 요헨 힐트만(Jochen Hiltmann, 1935~ )이다. 그는 1986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운주사 사진 전시회에서 “화순은 땅의 에너지가 왕성하게 넘치고 평화롭고 바람이 잔잔하게 부는 신비롭고 평화로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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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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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선왕조의 아미산 - 1 / 조선왕조에서는 왕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왕비가 생활하는 거처인 경복궁 교태전 뒤에 가산(假山)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아미산이라고 불렀다. 고종 3년(1866)에 만들어진 아미산 굴뚝에는 십장생과 화마와 악귀를 물리치는 상서로운 짐승이 조화롭게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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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 바다를 건너간 장승 2 / 일본 제국(日本帝國, 日帝, 1868.1.3~1947.5.2)은 1867년 메이지유신 이후 부국강병과 식산흥업(殖産興業)을 목표로 기치를 내걸고 천황제에 근거한 근대국가를 확립하고 1889년 대일본제국헌법을 공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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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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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해 바다를 건너간 장승 1 / 1825년(文政 8, 仁孝天皇) 음력 12월 아침 니가타현(新鴻) 가시와자키시(柏崎市) 미야가와하마 해변에 2.6m나 되는 나무가 표착(漂着)했다. 새벽에 한 어민이 해변에 널려있는 나무를 주우러 왔다가 이상한 형태의 나무를 보고 무척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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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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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일 베를린민족학박물관의 조선 장승 / 독일 ‘베를린민족학박물관 훔볼트 포룸’에는 조선 인천부(仁川府) 조동면(鳥洞面) 담방리(淡方里) 별리고개(別離峴, 星峴) 장승백이(長僧店)에 있던 장승 대후(大堠)가 전시되어 있다. 훔볼트 포럼은 인류 역사, 예술, 문화에 전념한 프로이센 학자 빌헬름과 알렉산더 폰 훔볼트를 기리기 위해 명명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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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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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교의 팔선과 삼원 명절
중국 도교(道敎)의 3대 명절은 상원, 중원, 하원으로 위진남북조시대부터 시작되어 주변 국가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필자는 도교가 우리나라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사찰 벽화나 신중도에 도사 여동빈이 그려져 있었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아 그동안 잘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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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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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옹중석, 장승의 기원?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였던 정승모(1953~ ) 선생은 우리나라 장승의 기원을 진나라 장수 옹중석(翁仲石, 石翁仲)과 관련이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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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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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나주 불회사 석장승의 안내판을 보면서 장승에 적혀있는 명문(銘文) 상원주장군(上元周將軍)을 생각했지만, 누구를 칭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페이스북에 적어둔 메모장을 펼쳐보았다.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이승수 교수는 2016년 12월 전남대 호남문화연구 60권에 기고한 〈주장군(周將軍) 당장군(唐將軍) 석장승의 역사적 기원과 문화적 기능(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이란 발표 논문에서 문헌 자료를 통해 주장군은 17세기말 사찰 건축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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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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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도 기행, 나주 덕룡산 불회사 탐방
새해 들어 첫 여행지로 전라도를 방문했다. 이번 여행은 무등산(1,187m) 자락 광주에 사는 친구가 대학 동기들과 함께 운주사, 순천만 습지, 여수 밤바다를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 작년 여름에 전화를 걸어와 시작되었다. 그래서 친구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가?”라고 물으니 “국문과 친구들과 대학생 때는 같이 여행도 가고 그랬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40여 년이 지났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한 번도 여행 간 적이 없어 죽기 전에 소원이다.”라고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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