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 시대의 진(晋)나라가 한(韓), 위(魏), 조(趙)의 셋으로 나뉜 뒤, 진(秦)나라의
시황제(始皇帝)가 중국을 통일할 때까지의 시대(
기원전 403~
기원전 221년)를 가리킨다.
변방의 여러 나라들이 영토를 넓히고 저마다 왕이라 일컬었는데, 제후국 가운데서 제(齊), 연(燕), 진(秦), 초(楚), 한(韓), 위(魏), 조(趙) 등 7나라의 세력이 특히 강하여
전국 칠웅이라 불렸다.
후기에 접어들어
진나라가 국내 개혁에 성공하여 세력이 강해지면서 다른 여섯 나라를 병합하여 천하를 통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