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대립하는 국가 사이의 무력에 의한 싸움.
고대 국가에 있어서는 씨족이나 부족이 전쟁의 주체였으나, 오늘날에는 대개 국가가 그 주체가 된다.
또한 특수한 경우, 국가 간의 싸움이 아닌 것도 전쟁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테면 정통 정부와 ‘반도(叛徒)’라는 정치 단체 사이에 행해지는 내란 등도 커지면 전쟁과 다를 바 없이 되고, 반도가 각국으로부터 교전(交戰) 단체로서 승인되면 국제법상으로도 전쟁의 주체가 된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제정된
국제 연합 헌장에서는, 개개의 나라에서 무기 사용 그 자체를 금하고, 표면적으로 전쟁은 일체 금지하도록 되었다. 다만 국제 연합의 기능이 충분히 움직이지 않아 자위권(自衛權)을 구실로 하는 무력 행사가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어, 사실상 전쟁이 그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