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205호) 충청 북도 중원군 가금면 용전리 입석 부락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비석. 고구려의 남하 정책 추진 과정에서 세워진 척경비(拓境碑)로, 선돌 양식에 예서체로 쓰여져 형태와 글자체는 광개토왕릉비와 비슷하다.
문화/자연유산 : 유물 > 비
한반도내 유일한 고구려비로 5세기 말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700여 자의 비문 중 200여 자만 판독이 가능한 상태이며 그 내용을 미루어 보아 장수왕이 한강유역을 개척한 기념비로 여겨진다. 1979년 2월 25일 문화재 애호단체인 ‘예성동호회’에서 발견, 같은 해 4월 8일 서울 단국대학교 박물관 학술조사단에 의하여 고구려 시대의 석비로 판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