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에
대한 민국 임시 정부 아래에 두었던 군정부. 본디 이름은 육군 주만 참의부(陸軍駐滿參議府)이다.
당시 만주를 근거지로 하여 활약하던
통의부와
의군부 사이에 대립이 생기자, 이를 염려한 민족 선각자들이 임시 정부 직할의 군단으로서 참의부를 세웠다. 군사 훈련에 중점을 두고, 우리 동포가 사는 지역의 치안 유지에도 힘쓰는 한편, 학교를 세워 교육 사업을 벌이는 등 자치 정부의 성격을 띠고 한·만 국경 지대에서 활약하였다.
1924년에는 조선 총독인 사이토 마코토를 습격하는 등 일본과의 무력 항쟁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