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시 명정동에 있는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사우(祠宇)이다. 조선 시대의 건물로 이충무공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셔 두었다. 1973년 6월 1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36호 충무충렬사로 지정되었으나, 2011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1606년에 삼도 수군 통제사 이용운 장군이 왕(선조)의 명에 의해 창건한 사당 으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제사를 받들고 있다.
이 곳에는 충무공의 승전보를 받고 명나라 왕이 보낸
명조 팔사품(明朝八賜品 : 보물 제440호)이 간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