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 ~ 1924] 독일의 작가.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에서 태어나 프라하 대학을 마친 후 상해 보험국에 근무하면서 문필 생활을 하였다.
그는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제2차 세계 대전 후
사르트르 ·
카뮈에 의하여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적인 작가로 새로운 평가를 받으면서 미국·영국· 프랑스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그 영향력은 세계로 퍼졌다.
작품으로는 《
변신》 《사형 선고》 등의 중단편과 '고독의 3부작'이라고 일컫는 유작 《심판》 《성(城)》 《아메리카》 등 장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