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3 ~ 1543] 폴란드의 천문학자.
신부가 되기 위해 크라코프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천문학, 의학을 연구했다.
귀국 후 교회 일을 맡아 보는 한편, 의사로서도 많은 활약을 하면서 태양계의 변화에 대한 연구에 전생애를 바쳤다.
그리하여 마침내 태양의 둘레를 지구가 돌고 있다는 ‘
지동설’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의 ‘지동설’은‘
천동설’을 믿고 있던 당시의 종교계와 과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그로 말미암아 박해를 받았다.